28일부터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최대 이벤트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FOMC 회의가 오늘 개막하였고, 내일부터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의 실적이 쏟아집니다. 지난주 인텔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23% 급등한 데 이어 엔비디아가 5개월 만에 시총 5조 달러를 회복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번 슈퍼위크의 핵심 변수와 시나리오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주 핵심 일정
- 4월 28일(오늘): FOMC 회의 개막
- 4월 29일(내일):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 실적 발표
- 4월 30일(수): 아마존·애플 실적, 미국 1분기 GDP, PCE 물가지수, FOMC 결과 발표
- 5월 1일(목): 한국 근로자의 날 — 국내 증시 휴장
빅테크 합산 시총만 16조 달러
이번 실적을 발표하는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애플의 합산 시가총액은 약 16조 달러로 S&P500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들의 실적 하나하나가 글로벌 증시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S&P500 기업 139곳이 이미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1%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S&P500 전체 1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도 14.4%에서 16.1%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 — AI 설비투자 가이던스
이번 시즌의 핵심은 단순 실적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아마존의 합산 AI 설비투자(CAPEX) 규모가 2026년 6,4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입니다.
- CAPEX 상향 시: AI 서버·HBM 수요 확대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 CAPEX 동결·하향 시: 반도체 업황 불안 → 코스피 기술주 약세 가능

FOMC — 파월 마지막 회의, 메시지가 핵심
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유력시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금리 결정 자체가 아니라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내놓을 향후 금리 경로 메시지입니다.
- 비둘기파 메시지(완화 시사): 증시 상승 자극
- 매파 메시지(긴축 유지): 단기 조정 가능성
중동전쟁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진 상황이어서 파월 의장이 신중한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증시 영향
5월 1일 근로자의 날로 국내 증시가 휴장합니다. 따라서 빅테크 실적과 FOMC 결과에 대한 국내 시장의 반응은 5월 2일(금)에 한꺼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각각 91%, 74% 상승한 상태로 이번 빅테크 실적에 따라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지, 2차 랠리를 시작할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오늘 FOMC 개막, 29일 알파벳·MS·메타, 30일 아마존·애플 실적 발표
- S&P500 기업 81%가 이미 예상치 상회 — 분위기는 우호적
- 최대 관전 포인트: 빅테크 AI 설비투자 가이던스 상향 여부
- 파월 마지막 FOMC 금리 동결 유력 — 기자회견 메시지가 핵심
- 5월 1일 국내 증시 휴장 → 반응은 5월 2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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